금감원, 청소년 금융 콘서트 개최…"금융·문화 접목"
이민재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이민재 기자] 금융감독원은 15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청소년을 위한 금융 콘서트를 개최했다.
금감원은 이날 북한이탈주민 청소년을 위해 금융지식 특강을 진행했다. 또 다문화 가정 청소년을 위한 금융보드게임을 통한 교육을, 공모전 수상학교 등 고등학생에게는 저축, 투자, 신용, 보험 등 다양한 지식을 사례 중심 교육울 실시했다.
이번 콘서트에는 서울시립교향악단의 현악 체임 앙상블팀의 클래식, 팝송 연주와 난타 공영팀의 타악 퍼포먼스 공연도 진행됐다.
금감원 관계자는 "지난 2014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이 행사는 금융교육과 문화공연을 연계해, 금융을 쉽고 즐겁게 접하는 유익한 기회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민재 기자 (leo4852@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