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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값, 리터당 1539.2원…20주 연속 상승

문정우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문정우 기자] 휘발유값이 20주 연속 상승했다.

16일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 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12월 둘째 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값은 전주보다 2.3원 오른 리터당 1,539.2원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1636.5원으로 휘발유값이 가장 높았으며, 경남이 1516.2원으로 가장 낮았다.

최고가는 SK에너지 제품으로 확인됐다. 휘발유값은 전주보다 19원 오른 1,562.0원, 경유값은 2.0원 오른 1,354.7원으로 집계됐다.

경유값은 전주보다 2.3원 오른 1,331.3원으로 21주 연속 오름세를 보였다.

한국석유공사 관계자는 "북해 지역 공급 차질 가능성, 중국 원유 수입 증가, 미귝 원유 재고 감소 등으로 국제유가가 소폭 상승했다"며 "국내유가는 강보합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문정우 기자 (mjw@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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