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모두의연애’ 어쩌면 당신의 이야기, “그때 멈춘 건 나 혼자였구나”

김수정 인턴기자

이시아가 달라진 현실에 눈물을 흘렸다.

지난 15일 방송된 tvN ‘모두의 연애’에서는 변우석으로 인해 마음아파하는 박유나와 이시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유나는 변우석과 데이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아이스크림을 먹고 귀걸이를 골라주는 등 변우석의 자상한 모습에 박유나는 설레는 모습이었다.

하지만 집에 돌아간 뒤 변우석이 연락이 없자 박유나는 불안해 하기 시작했다. 우연히 변우석의 휴대폰에서 이시아의 메시지를 본 박유나는 두 사람이 만나지 않았을까 생각하며 잠을 못 이뤘다.

한편, 변우석은 이시아를 만나러 갔다. 약속장소로 뛰어간 그는 활짝웃는 이시아의 모습을 보며 복잡한 감정을 드러냈다.

이시아는 아무렇지 않은 듯 과거 이야기를 꺼냈고 커플링을 가지고 있냐고 묻자 변우석은 차갑게 “왜 보자고 했냐”고 물었다.

다음날 회사에서 변우석을 만난 박유나는 다른 샴푸냄새가 나자 외박한 것 아닌가 싶어하며 의심했다. 더욱이 이시아의 SNS에서 변우석의 손이 찍힌 사진을 보고는 “둘이 만났네”라며 허탈해했다.

괴로운 마음에 박유나는 ‘모두바’를 찾아 바텐더인 신동엽과 성시경, 마이크로닷에게 고민을 털어놨다.

이에 신동엽은 “그 남자가 확실하게 손님에게 마음을 주고 있는 것 같다. 정리하려고 전 여친을 만난 듯 하다”라며 위로했고, 박유나 역시 “(변우석을) 좋아하는 마음이 크기 때문에 그와 계속 만날 것”이라고 속내를 털어 놓았다.

회사에서 회식이 있은 뒤 변우석은 술에 취했고, 박유나가 집에 바래다 줬다. 이 모습을 본 이시아는 절망했다.



집으로 돌아온 이시아는 “그때 멈춘 건 나 혼자 였구나. 나만 돌아오면 될 줄 알았다. 왜 넌 그대로일거라고 생각했을까. 바보처럼”이라며 눈물을 흘렸다.

방송 말미에는 고등학생 시절 이시아를 짝사랑했던 남자후배가 등장했다. 이로 인해 이들의 사랑이야기가 어떻게 흘러갈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tvN ‘모두의 연애’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30분에 방송된다.

(사진: tvN ‘모두의 연애’ 방송 캡처)
[MTN 온라인 뉴스팀=김수정 기자(issue@mtn.co.kr)]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 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