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무한도전’ 박명수 잡는 이국주 “개그 25년? 기술 배워라”

김수정 인턴기자

이국주가 박명수에게 독설을 날렸다.

16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코미디 빅리그에 도전하는 박명수와 정준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태호PD는 박명수와 정준하에게 “코너를 하나 짜서 (코미디 빅리그에) 스페셜 코너로 한다”고 전했다.

이에 박명수는 “코너 짜는 건 상관없는데 우리 스타일이 요즘 트렌드랑 안 맞을까봐”라고 말했고 김태호PD는 “그러니까 노력을 하셔야죠”라고 말했다.

박명수가 옛날 개그를 선보이자 양세형은 “형 이거 지금 코빅무대에서 하면 환풍기 소리만 듣자 집에 가요”라고 독설을 날려 박명수와 정준하를 긴장케 했다.

하지만 박명수의 수난시대는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코미디 빅리그 대기실에 찾아갔고, 유재석은 “양세형씨가 우연히 이야기 했다. 명수형이 ‘코미디 빅리그’에서 막내 생활부터 하는게 좋을 것 같다고”라고 말하자 후배 개그맨들은 박수를 쳤다.



그러나 박명수는 “감독님이 아직 오지 않았다”라는 후배의 말에 “왜 이렇게 감독이 늦게 와”라며 호통을 쳐 기 죽지 않음을 드러냈다.

그러자 이국주는 “여기 MBC아니다”라며 “개그 한 지 얼마나 되셨냐”라고 물었다. 이에 박명수가 “25년 됐다”고 말하자 이국주는 “25년 됐는데 이 정도면 기술 배우셔야죠”라고 독설을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MBC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25분에 방송된다.

(사진: 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MTN 온라인 뉴스팀=김수정 기자(issue@mtn.co.kr)]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 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