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리테일, SK와 미래형 편의점 개발 나서
이진규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이진규 기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SK와 미래형 편의점 개발에 나섰다.
BGF리테일은 지난 15일 SK와 '혁신적 디지털 기술기반의 미래형 편의점 구현에 대한 공동 개발'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BGF리테일의 편의점 운영 노하우와 전문지식, SK그룹의 다양한 디지털 전환 사업경험과 첨단 IT기술을 융합해 미래형 편의점 구현 기술개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BGF리테일은 지난 7월 SK텔레콤과 제휴를 맺고 편의점 근무자를 위한 인공지능(AI) 도우미 시스템 도입에 나섰다.
지난달에는 스마트폰 하나로 상품 스캔부터 결제까지 전 과정을 고객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비대면 결제 시스템인 'CU 바이셀프'(Buy-Self)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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