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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 노란우산공제 VC펀드 위탁운용사 8곳 선정

박수연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박수연 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공개모집을 통해 노란우산공제 국내 VC펀드 위탁운용사 8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VC펀드 투자목적은 자산운용 수익률 제고, 포트폴리오 다변화, 정부의 일자리 창출 정책에 부응하면서 우수 중소․벤처기업을 육성하는 것으로 3년에 걸쳐 3,000억원 규모로 VC펀드 출자를 계획하고 있다.


이번 VC펀드는 에이치비인베스트먼트, DSC인베스트먼트, 네오플럭스, 스틱인베스트먼트,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인터베스트, 코오롱인베스트먼트, 티에스인베스트먼트 등 총 8곳이다.


청년창업, 4차산업혁명, 재기지원 3개 분야에 투자되며 위탁 약정금액은 1,380억원이다.


운용사별로 130~200억원 자금을 위탁하게 되며, 해당 펀드들은 빠르면 연내에 결성되어 향후 3~4
년에 걸쳐 우량 기업 발굴 및 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다.


첫 VC펀드 투자에 나서는 노란우산공제는 모태펀드 운용기관인 한국벤처투자가 사전 검증을 한 운용사를 대상으로 선정해 리스크를 최소화했다.


박영각 중기중앙회 공제사업단장은 "국내 VC펀드 투자를 진행한 것은 노란우산공제 출범 이후 이번이 처음"이라며 "향후에도 국내 VC펀드 운용사들을 대상으로 공개모집 방식의 투자를 매년 정기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박수연 기자 (tout@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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