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서울 가구주중 여성은 월세비중 높고, 남성은 자가 많아

이애리 기자

thumbnailstart
[머니투데이방송 MTN 이애리 기자]


서울에 거주하는 단독 가구주 가운데 여성의 44%는 월세, 남성의 50%는 자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가 발표한 '2017 성(性)인지 통계'에 따르면 서울 여성 가구주의 주택 점유 형태는 월세가 43.8%, 자가 28.2%, 전세가 26.2%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반면 남성가구주의 경우는 자가가 50.1%, 전세 26.2%, 월세가 22.1% 순이었습니다.

여성의 경우 20대에서 50대까지 월세 비중이 가장 높다가 60대에 진입하고 나서 자가비율이 높아지는 반면, 남성은 40대 이상이 되면 자가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는 이와 관련해 "여성이 남성보다 주거 안정에 더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것을 나타낸다"고 분석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 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