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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국제빌딩구역에 39층 주상복합건물 들어서

서울시 23차 도시계획위원회 통과
이애리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이애리 기자] 서울 용산구 한강로 국제빌딩 주변 제5구역에 39층짜리 주상복합건물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전날 열린 제23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국제빌딩주변 제5구역 도시환경정비구역 변경 지정안’을 조건부 수정가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구역은 당초 의료관광호텔로 건립될 예정이었지만, 관광숙박시설 확충을 위한 특별법 시효 만료로 사업 진행이 어렵게 되면서 사업 정상화를 위해 주거복합시설로 변경했다.

도계위에서 수정가결한 정비구역 변경안에 따라 앞으로 5구역에는 지하 8층~지상 39층 규모의 주상복합 건물이 들어서게 된다. 1~3층 판매시설과 4~8층 업무시설, 9~39층 오피스텔 및 공동주택으로 구성된다.

용적률은 과거 관광숙박시설 인센티브를 적용했던 1160% 이하에서 894% 이하로 낮아지고, 공공용지 부담계획은 20.48%에서 22.25%로 높아진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애리 기자 (aeri2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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