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채권만기 1개월 연장…산은 "여러 정상화방안 검토"
조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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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방송 MTN 조정현 기자]
정상화 기로에 놓인 금호타이어의 채권 만기가 한달 연장됩니다.
산업은행 등 금호타이어 채권단은 오는 28일 만기인 채권 1조 9천억원 어치의 행사 유예 기한을 내년 1월 28일로 1개월 연장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금호타이어의 경영 정상화를 위해 현재 다양한 방안을 동시 다발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채권단은 금호타이어에 대한 최종 실사 결과를 다음주 발표할 예정이며, 실사 결과와 새로운 인사 후보의 등장 여부 등에 따라 자율협약 또는 법정관리인 P-플랜 적용을 결정할 예정입니다.
정상화 기로에 놓인 금호타이어의 채권 만기가 한달 연장됩니다.
산업은행 등 금호타이어 채권단은 오는 28일 만기인 채권 1조 9천억원 어치의 행사 유예 기한을 내년 1월 28일로 1개월 연장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금호타이어의 경영 정상화를 위해 현재 다양한 방안을 동시 다발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채권단은 금호타이어에 대한 최종 실사 결과를 다음주 발표할 예정이며, 실사 결과와 새로운 인사 후보의 등장 여부 등에 따라 자율협약 또는 법정관리인 P-플랜 적용을 결정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