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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미세먼지 주의보 발령…서울광장 스케이트장 운영 중단

박소영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박소영 기자] 크리스마스 연휴 첫날인 23일 초미세먼지 주의보 발령 등 대기질 악화로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사진> 운영이 중단된다.

서울시는 통합 대기 환경 지수가 '나쁨'을 지속함에 따라 이날 오후 5시30분부터 6시30분까지 1시간 동안 스케이트장 운영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이날 오후 2시 서울 전지역에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를 발령했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초미세먼지 시간당 평균 농도가 90㎍/㎥ 이상 2시간 지속될 때 발령된다.

시 관계자는 "대기질이 개선되면 즉시 운영이 재개될 예정"이라며 "운영재개시 홈페이지 게시나 현장 안내방송 등을 통해 공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금·토요일과 공휴일 오전 10시~오후 11시, 일~목요일 오전 10시~오후 9시30분까지 운영된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박소영 기자 (cat@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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