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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당 금융자산 증가율 1.5% '5년 최저'…저금리 장기화 영향

김예람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김예람 기자] 저금리가 장기화되면서 가구당 금융자산 증가율이 지난 2012년 이후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통계청, 금융감독원, 한국은행의 가계금융 복지조사 결과를 보면 지난 3월 말 기준으로 가구의 평균 금융자산은 9,784만원으로 1년 전보다 1.5% 늘었다.

지난 2012년 관련 통계 편제 이후 전년대비 증가율이 가장 낮았다. 2013년 전년 대비 8.4% 늘었고 2014년 2.1%, 2015년 3.1%, 2016년 3.8% 증가율을 보였다.

지난 2015년 3월부터 기준금리 1% 시대에 접어들며 저금리 상태가 지속되면서 금융자산 증가율이 둔화된 것으로 풀이된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김예람 기자 (yeahram@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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