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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45억 국유부동산 공개 매각·대부 실시

이민재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이민재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오는 27일까지 사흘간 45억원 규모, 총 238건의 국유부동산을 온비드를 통해 매각 및 대부한다고 25일 밝혔다.

캠코는 국유부동산을 선별해 매주 온비드를 통해 매각 및 대부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공개입찰의 경우 신규 물건 92건 및 최초 매각, 대부예정가보다 저렴한 물건 148건이 포함돼 있다.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온비드 사이트에 회원가입을 하고 공인인증서를 등록한 후 입찰금액의 5% 이상을 지정된 가상계좌에 입금하면 된다. 캠코는 입찰 참가자의 자금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지난해 말 공고 분부터 입찰보증금 제도를 개선하여 입찰금액의 10% 이상에서 5% 이상으로 변경․시행하고 있다.

또, 매각, 대부예정가격 이상의 최고가 입찰자가 낙찰자로 선정되지만, 최고가 낙찰자가 복수일 경우에는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정된다.

낙찰을 받은 후, 매각의 경우에는 낙찰일로부터 5영업일 이내에 잔여 계약보증금 납부 후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60일 이내에 잔금을 완납해야 한다. 대부의 경우에는 낙찰일로부터 5영업일 이내 대부료 잔금을 납입하고 대부계약을 체결해야 하며, 대부계약 기간은 대부계약 체결일로부터 5년 이내다.

자세한 공고 사항은 온비드 홈페이지 또는 스마트 온비드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민재 기자 (leo4852@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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