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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국민카드, 고객포인트 가상화폐 전환 서비스 중단

조정현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조정현 기자] 카드사들이 고객 적립 포인트를 가상화폐로 전환해주는 서비스를 종료한다.

신한카드와 KB국민카드는 25일 "정부의 가사화폐 규제 정책에 따라 문제 소지를 없애기 위해 고객 적립 포인트를 비트코인으로 전환해 주는 서비스를 다음달부터 중단한다"고 밝혔다.

현재 신한카드는 모바일 앱을 통해 마이신한포인트 1점에 1원이라는 시세를 적용 중이다.

국민카드는 '리브 메이트'에서 보유한 포인트리 1000점 이상이면 코인플러그가 운영하는 비트코인 거래소 시세에 따라 1점 단위로 연간 30만점 내에서 비트코인으로 전환해준다.

이에 앞서 현대·하나·BC·신한·롯데카드는 지난 7월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과 제휴를 맺고 신용카드로 가상화폐를 살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였으나 두 달여 만에 관련 서비스를 중단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조정현 기자 (we_friends@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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