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SK건설, "수원광교 오피스텔 현장 화재 책임지고 수습"

이애리 기자

25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광교 SK건설 공사장에 화재가 발생해 소방헬기가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뉴스1


[머니투데이방송 MTN 이애리 기자] 경기도 수원시 광교신도시 오피스텔 공사현장 화재사고와 관련해 시공사인 SK건설이 책임지고 사고수습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26일 밝혔다.

조기행 SK건설 대표는 입장문을 통해 "화재 사고로 인해 유명을 달리하신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족, 부상자와 가족 여러분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해드린다"며 "국민 여러분께도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말했다.

이어 "SK건설은 시공사로서 책임을 지고 사고 수습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나아가 사고 원인을 철저히 규명하는 데에도 성실히 협조하겠다"고 덧붙였다.

경찰과 경기도 재난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화재는 지난 25일 오후 2시46분께 경기도 수원시 이의동 광교신도시 SK뷰 레이크타워 오피스텔 건설현장에서 발생했다. 근로자 1명이 사망하고 소방관을 비롯해 14명이 부상을 입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애리 기자 (aeri2000@naver.com)]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 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