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 이브를 수놓은 MTN 뮤지컬 갈라콘서트
윤석진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윤석진 기자]
머니투데이방송이 성탄절 이브를 기념해 개최한 겨울음악회 '크리스마스인 브로드웨이'가 지난 24일 저녁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이번 공연은 국내 정상의 뮤지컬 배우와 성악가들이 참여했습니다.
지휘자 주익성이 이끄는 크로스오버심포니오케스트라는 대중들에게 익숙한 '겨울왕국 서곡'과 '더 크리스마스 페스티벌'로 1·2부의 서막을 장식했습니다.
뮤지컬 갈라팀 썸(S.O.M)은 '드림걸즈', '댄싱퀸' '뉴욕 뉴욕' 등 주옥 같은 뮤지컬 명곡을 화려한 안무화 함께 선보였습니다.
국제무대에서 활약 중인 소프라노 김순영씨와 뮤지컬 배우 강태을씨는 크리스마스 캐롤 '페리즈 나비다'로 공연장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키며 음악의 향연을 마무리 지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