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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지주, 계열사 고유자산 통합운용 부문 신설

조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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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방송 MTN 조정현 기자]
신한금융지주가 계열사의 자산을 운용할 통합 조직을 신설합니다.

신한지주는 자회사경영관리위원회를 열어 그룹 투자사업부문 신설 안건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다음달 공식 출범하는 이 통합 부문은 신한은행과 신한생명, 신한금융투자 등 3개 계열사의 고유자산 46조원을 운용합니다.

조용병 신한지주 회장은 계열사 간 기능을 통합한 매트릭스 조직을 확대하고 있으며 지난 7월에는 신한은행과 생명, 금융투자, 캐피탈 등 4개 계열사의 기업금융 부문을 합친 GIB를 출범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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