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업체 절반 이상 "내년 수출 증가할 것"
조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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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방송 MTN 조정현 기자]
제조업체들의 절반 이상이 내년 수출이 증가한다고 전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이 발간한 지역경제보고서를 보면 전국 260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내년 수출 전망을 조사한 결과 업체들의 54.2%가 내년 수출이 늘어날 것이라고 응답했습니다.
업종별로는 IT가 66.7%, 석유화학이 64.5% 등의 순으로 수출 증가 응답 비율이 높았습니다.
내년 수출이 감소할 것이라고 답한 업체들은 전체 응답 기업의 17.7%에 그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