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구입·소비 증가에 3분기 가계 여윳돈 감소
조정현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조정현 기자] 주택 구입과 소비가 늘면서 지난 3분기 가계 여윳돈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3분기 자금순환동향을 보면 가계와 비영리단체의 순자금운용 규모는 10조 5,000억원으로, 2분기보다 7,000억원 감소했습니다.
순자금운용은 운용 자금에서 자금 조달 분을 제외한 것으로, 한국은행은 "10월 초 장기 연휴와 주택 매매 증가 등이 순자금운용 축소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습니다.
3분기 가계소비는 200조원에 달해 2분기보다 7조원 늘었고, 주택 매매량도 27만 9,000가구로, 만 가구 이상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3분기 자금순환동향을 보면 가계와 비영리단체의 순자금운용 규모는 10조 5,000억원으로, 2분기보다 7,000억원 감소했습니다.
순자금운용은 운용 자금에서 자금 조달 분을 제외한 것으로, 한국은행은 "10월 초 장기 연휴와 주택 매매 증가 등이 순자금운용 축소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습니다.
3분기 가계소비는 200조원에 달해 2분기보다 7조원 늘었고, 주택 매매량도 27만 9,000가구로, 만 가구 이상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