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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된 규제 영향…11월 주택 인허가·착공·분양 모두 감소

문정우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문정우 기자] 지난달 주택 인허가·착공·분양 실적이 모두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줄었다.

2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11월 주택 인허가 실적은 5만292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4% 감소했다. 5년치 평균과 비교해도 1.4% 줄어든 수준이다.

지역별로 수도권은 3만81가구로 19.1% , 지방은 2만211가구로 26.9% 감소했다. 유형별로 아파트는 3만5,463가구로 25.0%, 아파트 외 주택은 1만4,829가구로 15.4% 줄었다.

11월 주택 착공실적은 전국 4만6,573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1.6% 감소했다.

지역별로 수도권은 2만330가구로 33.5%, 지방은 2만6,243가구로 30.1% 줄었다. 유형별로 아파트는 3만3,835가구로 34.5%, 아파트 외 주택은 1만2,738가구로 22.5% 감소했다.

11월 공동주택 분양실적은 전국 3만4,132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9% 줄었다.

지역별로 수도권은 8,194가구로 58.5% 감소한 반면 지방은 2만5,938가구로 42.9% 증가했다. 유형별로 일반분양은 2만6,425가구로 5.0%, 조합원분은 5,234가구로 59.5% 늘었다.

11월 주택 준공실적은 전국 5만4,134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8% 증가했다.

지역별로 수도권은 2만6,085가구로 20.4%, 지방은 2만8,049가구로 29.3% 늘었다. 유형별로 아파트는 3만8,513가구로 48.7% 증가했지만 아파트 외 주택은 1만5,621가구로 10.6%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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