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을지로5가 관광숙박시설 188개실로 증축
이애리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이애리 기자] 동대문역사문화공원 인근 을지로5가 275-3번지 일대에 위치한 관광숙박시설이 188실 규모로 증축된다.
서울시는 지난 27일 열린 '제20차 도시·건축 공동위원회'에서 동대문역사문화공원 주변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을지로5가 275-3번지 일대 관광숙박시설 건립에 따른 지구단위계획 변경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28일 밝혔다.
사업 대상지는 동대문 일대 동호로변에 위치한 상업지역으로 이번 도건위 결정을 통해 '서울특별시 도시계획 조례' 제55조 제17항에 의거 용적률을 기존 600%에서 690%로 완화해 기존 154실 규모의 관광숙박시설을 188실 규모로 증축하기로 했다.
아울러 용도를 관광숙박시설로 지정하고 차량출입불허구간 일부를 변경 결정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애리 기자 (aeri200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