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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익산·합천·진천 공공건축물, 리뉴얼 3차 선도사업 선정

문정우 기자

전라북도 익산시청사

[머니투데이방송 MTN 문정우 기자] 국토교통부는 '노후 공공건축물 리뉴얼사업' 3차 선도사업 대상지로 전북 익산시, 경남 합천군, 충북 진천군 소재 공공건축물 총 3곳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국토부는 지자체 공유재산 중 노후 공공건축물을 대상으로 지난 11월 9일부터 약 23일간 공모를 통해 접수된 4개 후보지를 현장조사, 사전검토 등을 실시했다.

이번 선도사업에 선정된 공공건축물의 평균사용연수는 약 42년으로 노후화로 인한 안전위협, 시설부족, 관리비용 증가 등의 문제가 있었다.

하지만 리뉴얼을 통해 주변개발여건, 지역주민 개발수요, 사업성 등을 고려해 시민친화적인 공공건축물로 재탄생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국토부, 해당 지자체, 한국토지주택공사(예비위탁사업자) 간 업무협약체결, 실무협의체 운영을 통해 맞춤형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컨설팅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박승기 국토부 건축정책관은 "이번 선도사업으로 공공건축물이 지역 랜드마크가 돼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동시에 건축물 안전도 확보할 수 있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문정우 기자 (mjw@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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