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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조기행 SK건설 대표이사 "국내 1위 건설사로 인정받자"

김혜수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김혜수 기자] 조기행 SK건설 대표이사 부회장은 "안정적인 성장기반을 바탕으로 조만간 국내 1위 건설업체로 시장에서 인정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기행 대표이사는 2일 신년사를 통해 "지난 한해 우리 모두 선전했던 한해였다"며 "쉬운 프로젝트가 없는 척박한 현실에서 흘린 땀의 결실로 전사적으로 수립했던 목표를 달성했다"며 이렇게 말했다.

조 대표이사는 "이제 우리에게는 안정적인 성장기반을 바탕으로 높이 도약할 때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세전이익 5천억원과 기업가치 4조원이라는 성장스토리 목표 달성이 멀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는 "2018년은 우리의 업이 바뀐 것도, 시장환경이 크게 달라진 것도 아니지만 정말 중요한 한 해"라며 "그동안 추진해 온 일혁신 2.0을 완성해 마지막 2%를 달성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조 대표이사는 "꾸준히 성과를 내온 건축주택 사업은 시장의 위축에 대비해야 하고, 작년 해외사업의 가능성을 확인했던 인프라 사업은 철도, 교량 등 강점 상품을 중심으로 해외시장을 확대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화공플랜트 사업은 이제 노력의 결실을 볼 때가 됐고, 이미 국내 선두업체로 자리잡은 인프라 민관협력사업(PPP)은 중장기 계획대로 꾸준한 성과를 만들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김혜수 기자 (cury0619@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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