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그룹, '연탄 나눔 봉사활동'으로 새해 맞아
유지승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유지승 기자] 현대백화점그룹이 새해 첫 업무를 나눔 봉사활동으로 시작했습니다.
그룹 임직원과 고객 봉사단 200여명은 오늘(2일) 오전 서울 노원구의 백사마을을 찾아 저소득층 가구에게 연탄 4,500장을 직접 전달했습니다.
이 행사는 현대백화점그룹이 2011년부터 8년간 이어온 것으로, 올해까지 연탄은행에 기부한 연탄은 모두 147만장에 달합니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새해 각오를 다지자는 취지로 마련했다"며 "고객에게 신뢰받는 기업'이란 그룹 비전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