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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영 현대해상 부회장, "수익 중심 경영 강화 필요"

최보윤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최보윤 기자]


이철영 현대해상 부회장은 "올해도 계속되는 보험산업의 저성장 기조에 대비해 수익 중심의 경영 강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부회장은 2일 광화문 본사 대강당에서 300여 명의 임직원 및 하이플래너가 참석한 가운데 신년식을 갖고 "수익성이 높은 보험 종목의 매출 증대와 손해율 및 사업비의 지속 개선, 자산운용 수익 확대를 위해 더욱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그는 "치열한 경쟁 환경 속에서 확고한 영업 경쟁 우위를 확보해야 한다"며 "새로운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고객 니즈를 반영한 선도적인 상품 및 서비스 개발은 물론 온라인, 전속설계사, GA 등 채널 생산성 제고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 부회장은 "IFRS, 신지급여력제도(K-ICS) 도입에 대비해 자산 건전성과 정교한 리스크 관리체계를 확보하고, 4차 산업혁명 등에 따른 미래 환경 변화에 전사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며 "새로운 환경 변화를 지속 가능한 성장의 기회로 삼아 비약적인 발전의 토대를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최보윤 기자 (boyun74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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