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완성차 5사, 지난해 819.6만대 판매…작년보다 6.9% 줄어
최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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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방송 MTN 최종근 기자]
지난해 국내 완성차 업체들의 판매량이 7%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대차와 기아차, 한국GM, 쌍용차, 르노삼성의 2017년 전체 판매량은 819만 6053대로 집계돼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6.9% 감소했습니다.
지난해 전체 내수 판매는 155만 80대로 전년 대비 2.4% 줄었고, 해외 판매는 664만 5973대를 기록해 7.9% 감소했습니다.
특히 현대차와 기아차는 미국 시장 부진과 중국의 사드 보복 여파로 지난해 해외 판매가 각각 8.2%, 9% 감소했습니다.
지난해 국내 완성차 업체들의 판매량이 7%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대차와 기아차, 한국GM, 쌍용차, 르노삼성의 2017년 전체 판매량은 819만 6053대로 집계돼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6.9% 감소했습니다.
지난해 전체 내수 판매는 155만 80대로 전년 대비 2.4% 줄었고, 해외 판매는 664만 5973대를 기록해 7.9% 감소했습니다.
특히 현대차와 기아차는 미국 시장 부진과 중국의 사드 보복 여파로 지난해 해외 판매가 각각 8.2%, 9% 감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