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이웃돕기 성금 10억원 기탁
김이슬 기자
<지난 2일 서울시 중구 정동에 위치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손태승 우리은행장(사진 오른쪽)이 이웃돕기 성금 10억원을 기탁한 뒤 허동수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우리은행> |
[머니투데이방송 MTN 김이슬 기자] 우리은행이 이웃돕기 성금 1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우리은행은 지난 2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희망 2018 나눔캠페인' 성금 전달식을 갖고 이웃돕기 성금 10억원을 기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손태승 우리은행장, 허동수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했다.
손태승 은행장은 "이번 나눔이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의 불씨가 되길 바란다"며 "어려운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배려가 우리 사회에 확산되도록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은행은 2009년부터 어려운 이웃에 사랑을 전하고자 실시하는 범국민적 성금모금에 참여하고 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김이슬 기자 (iseul@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