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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주 모멘텀 지속될 것...다음주 JP헬스케어 컨퍼런스 주목"

NH투자증권
이충우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이충우 기자] NH투자증권은 5일 당분간 가치주와 비교해 성장주의 강세가 두드러질 것으로 전망했다.

김병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가치주 성향의 소재ㆍ산업재가 상승하고, 바이오에 대한 차익실현 물량이 나오고 있지만 아직 정부정책과 이슈를 감안할 때 성장주 모멘텀이 지속될 시점으로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기저효과로 1~2월 글로벌 물가 압력이 크지 않은데다 원화 강세로 수출주의 채산성 우려도 존재한다"며 "원화 강세를 감안하면, 환변동성이 낮은 정책수혜주, 예를들면 바이오와 같은 성장주로 대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분석했다.


이어 "가치주의 기조적 상승은 미국 금리인상 확률이 높아지는 시점일 가능성이 높다"며 "미국의 3월 금리인상 여부가 가시와되는 시점에서 스타일 변화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다음주 발표별 코스닥 전용펀드 세제혜택 강도에 따라 단기 차익실현 욕구가 확대되거나 추가적인 수급모멘텀 확대 여부가 결정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만, 이와 별개로 CES2018(1.9~1.12), JP모간헬스케어(1.8), 2월 중소벤처기업 협업활성화 대책발표, 1~2월 4차산업 혁명 관련 부처업무보고 등 이슈가 다수 존재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코스닥 또는 중소형주 모멘텀이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이란 설명이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충우 기자 (2think@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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