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바른휴가운동' 캠페인으로 서울영상광고제 동상 수상
황윤주 기자
가
사진= 진에어의 바른휴가운동 캠페인 영상 |
진에어가 '바른휴가운동' 캠페인으로 상을 받았다. 바른휴가운동 캠페인은 조현민 진에어 부사장이 신경쓰는 마케팅 중 하나다.
진에어는 4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서울영상광고제 2017' 시상식에서 '바른휴가운동' 캠페인으로 TV 부문 동상을 받았다.
바른휴가운동 캠페인 영상은 '누구의 눈치도 보지 말고 편안하게 휴가를 다녀오자'는 내용을 다루고 있다. 직장 내 휴가 관련 다양한 상황들을 유쾌하게 각색해 심사위원단의 호평을 받았다.
진에어는 지난해 5월부터 올바른 휴가문화를 기업 내 정착시키고자 '바른휴가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기업이 이 캠페인에 참여할 경우 해당 기업의 직원들은 진에어 항공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진에어는 "바른휴가운동 캠페인 영상을 통해 휴가 사용을 장려하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 바란다"고 밝혔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황윤주 기자 (hyj@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