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텍, 4분기 실적 컨센서스 부합 전망…목표가↑"
신한금융투자 "국내 의료기기 업계 대비 매력적인 밸류에이션"이수현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이수현 기자]신한금융투자는 9일 바텍에 대해 "4분기 실적이 컨센서스에 부합할 전망"이라며 목표가를 4만 1,000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지용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4분기 매출액은 전년보다 6.7% 감소한 636억원으로 예상된다"며 "매출이 감소하는 이유는 레이언스 연결 제외로 인한 디텍터 부재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이를 제외했을 때 매출 성장률은 19.6%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4분기 영업이익은 12.1% 감소한 101억원으로 전망했다.
내년 매출액은 올해보다 13.8% 증가한 2,507억원, 영업이익은 12.2% 증가한 432억원으로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기존 제품 성능을 업그레이드 한 그린(Green) 시리즈로 제품을 일원화해 평균 판매 단가를 유지할 것"으로 분석했다.
또 "레이언스 연결 제외 기저 효과에서 벗어나 두 자릿수 영업이익 성장 회복이 예상된다"며 "국내 의료기기 동종업계 대비 매력적인 밸류에이션(바텍 PER 12.1배, 동종업계평균 PER 18.6배)이 투자포인트"라고 강조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수현 기자 (shlee@mtn.co.kr)]
이지용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4분기 매출액은 전년보다 6.7% 감소한 636억원으로 예상된다"며 "매출이 감소하는 이유는 레이언스 연결 제외로 인한 디텍터 부재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이를 제외했을 때 매출 성장률은 19.6%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4분기 영업이익은 12.1% 감소한 101억원으로 전망했다.
내년 매출액은 올해보다 13.8% 증가한 2,507억원, 영업이익은 12.2% 증가한 432억원으로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기존 제품 성능을 업그레이드 한 그린(Green) 시리즈로 제품을 일원화해 평균 판매 단가를 유지할 것"으로 분석했다.
또 "레이언스 연결 제외 기저 효과에서 벗어나 두 자릿수 영업이익 성장 회복이 예상된다"며 "국내 의료기기 동종업계 대비 매력적인 밸류에이션(바텍 PER 12.1배, 동종업계평균 PER 18.6배)이 투자포인트"라고 강조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수현 기자 (shlee@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