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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항영의 딱이거] '액티브펀드'는 저물고, '패시브펀드'가 뜬다

[MTN 출발! 마켓 온 1부] 이항영의 딱이거
김지혜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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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국내증시 흐름을 설명할 이슈와 종목(업종)은 무엇? 이항영 MTN전문위원이 오늘 시장의 딱! 맞는 키워드를 하나씩 정리하고 관련주 동향을 확인합니다.

< 이항영 MTN전문위원 / 김영롱 MTN앵커 >

*‘'액티브펀드'는 저물고, '패시브펀드'가 뜬다

* 액티브펀드란?
- 펀드매니저가 오를 만한 종목을 골라 원하는 비율대로 투자금을 조정해 수익을 내는 펀드
- 시장 수익률을 초과하는 성과 추구

* 인덱스펀드란?
- 코스피200 등 주가지수나 특정섹터를 쫓아 수익을 올리도록 설계한 펀드
- 시장 평균 수익률을 낼 수 있도록 운용
- 안정성을 중시해 수동적으로 운용 (=패시브펀드)


* 인덱스펀드 vs. 액티브펀드 (2018년 1월 5일 기준)
- ETF 포함 287개 인덱스펀드 순자산 32조 605억 원, 534개 액티브펀드 순자산 27조 8,418억 원
- 인덱스펀드가 국내에서 첫 선 보인 1999년 이후 액티브펀드와 인덱스펀드의 비중 역전은 이번이 처음

* 인덱스펀드 vs. 액티브펀드 (최근 1개월 기준)
인덱스펀드에 유입된 자금 3조 1,473억 원
vs 액티브펀드는 447억 원 순유출

* 인덱스펀드(패시브펀드) 인기 배경
- 최근 1년간 액티브펀드 수익률 평균 +18.48%
vs 인덱스 펀드 수익률 평균 +29.72%
- 자산운용사, 액티브펀드 운영에 대한 자신감 상실
- 시황·종목·매매 타이밍 모두 갈수록 어려워져
- 글로벌 금융시장 변동성에 대한 대응 쉽지 않아

* 미국도 인덱스펀드·ETF 투자 인기

* 워런 버핏, 세기의 대결서 헤지펀드에 압승
- 2007년부터 워런 버핏과 뉴욕 헤지펀드 운용사 프로테제 파트너스가 각각 32만 달러 투자
- 버핏, S&P500 추종 인덱스펀드에, 프로테제 파트너스는 5개 헤지펀드에 투자
- 인덱스펀드 연평균 7.1% 상승, 헤지펀드 2.2% 상승

* 인덱스펀드 인기에 따른 대응전략
- 정보와 자금력이 상대적으로 뛰어난 펀드매니저들도 힘든데, 개인투자자들이 얼마나 주식시장에서 성과 올릴 수 있을지 고민 필요
- 지수 대비 수익 크지 않다면 인덱스펀드나 ETF 투자 늘려야

* TIGER 200 IT ETF (13926)

* TIGER 코스닥 150 (232080)

* KODEX 헬스케어 (266420)



※ 생방송 '출발! 마켓 온 1부'는 매일 오전 7시 30분에 방송되며, 세계 금융시장의 빅 이슈를 한눈에 정리하고, 국내 시장이 시작하기 전 글로벌 시장 분석을 통해 시청자의 투자 안목을 높여 드립니다.

이 방송은 머니투데이방송 홈페이지( http://mtn.co.kr ) 및 케이블방송에서라이브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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