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부산은행, 지방은행 첫 야간점포 운영…저녁 7시까지

조정현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조정현 기자] 야간에도 영업하는 은행 지점이 처음으로 선보인다.

BNK부산은행은 서면 복개천 인근 아르반호텔 2층에 위치한 ‘서면롯데1번가’지점을 저녁 7시까지 문을 여는 야간점포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면롯데1번가’ 지점은 직원들이 2교대로 근무하며 영업시간을 오전 10시부터 저녁 7시까지 연장 운영하는 시차근무 점포로 지역은행으로서는 부산은행이 최초로 시행한다.

‘서면롯데1번가’ 지점이 위치한 서면 복개천 일대는 야간에 유동인구가 많고, 상권이 밀집한 부산의 대표적인 중심 상업 지역이다.

부산은행은 야간점포 시범 운영을 통해 평소 낮 시간 은행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과 자영업자 등을 대상으로 금융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야간점포를 점진적으로 늘리기로 했다.

부산은행 방성빈 경영기획본부장은 “고객 중심의 사고를 통해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영업점을 운영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조정현 기자 (we_friends@mtn.co.kr)]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 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