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 초·중등 디지털 백과 '빨간펜 스마트 라이브러리' 출시
이진규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이진규 기자] 교원그룹은 초·중등 디지털 백과 '빨간펜 스마트 라이브러리'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빨간펜 스마트 라이브러리는 △스마트 학습 앱 3종 △학습 교재 스마트 짝꿍 △전용 태블릿PC·스마트펜 등으로 구성돼 있다.
최신 개정 교육과정을 반영해 선별한 3883개의 주제를 다뤘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정확하게 설명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세밀하게 표현한 그림과 CG 등 다양한 일러스트는 아이들이 주제를 보다 직관적으로 이해하도록 돕는다.
이를 위해 각 영역을 대표하는 전공 교수와 교과서 집필 경력의 현직 교사, 전문 편집자를 포함해 400여 명의 전문가가 개발에 참여했다.
아울러 스마트 독서 관리 시스템으로 월별 독서 일정, 권별 독서 진척도, 교재 학습 진척도 등을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다.
교원그룹 관계자는 "빨간펜 스마트 라이브러리는 어렵고 딱딱한 형식의 백과에서 벗어나 아이들이 멀티미디어 콘텐츠로 난이도별 맞춤 지식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 밖에 일주일에 한 권씩 제공되는 활동형 교재 '스마트 짝꿍'도 빨간펜 스마트 라이브러리의 장점이다.
활동 수준, 내용의 난이도 등을 고려한 체계적인 커리큘럼에 따라 같은 주제에 대해 기본·심화·융합 등 총 3단계로 구성돼 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진규 기자 (jkmedia@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