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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시티' CES2018 개막…생활 속에 들어온 AI·IoT

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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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방송 MTN 박지은 기자]


[앵커멘트]
세계최대 가전전시회 'CES 2018'의 올해 주제는 스마트시티인데요.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기술이 한층 확산되면서 홈을 넘어 도시를 하나로 묶는 미래의 도시를 의미합니다. 삼성과 LG전자를 비롯한 전세계 가전, IT회사들이 미래기술을 선보입니다. 박지은 기자의 보돕니다.

[기사내용]
세계 최로로 '마이크로 LED' 기술을 적용한 삼성전자의 모듈러 TV '더 월'이 그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마이크로미터 단위의 초소형 LED를 이용해 백라이트는 물론이고 컬러필터까지 없앴습니다.

LED 자체가 광원이되는 '진정한 자발광TV'라는게 삼성전자의 설명입니다.

[한종희 /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 사장
"기존의 TV는 크기를 늘리기 위해서 여러가지 기술적 한계가 있었으나, 저희가 소개한 146인치 마이크로 LED TV는 기술적 한계를 뛰어 넘어서 비로소 소비자가 원하는 크기에, 원하는 해상도를 줄수 있는 그런 기술입니다"]

삼성전자는 IT기술과 하만의 전장 기술을 접목한 '디지털 콕핏'도 공개했습니다.

'디지털 콕핏'은 차량용 '빅스비'와 '스마트싱스'가 적용된 것이 특징입니다.

운전자가 '디지털 콕핏'을 통해 음성만으로 집안 기기를 제어하고 동승자는 초고화질 드라마를 집 안에서 보는 것과 같은 경험을 누릴 수 있습니다.

LG디스플레이는 차세대 OLED 제품인 롤러블 디스플레이를 최초로 공개했습니다.

TV를 켜자 직사각형의 박스에서 화면이 올라옵니다. 화면을 말아 숨김으로써 공간 활용을 극대화했다는 설명입니다.

LG전자는 최근 론칭한 인공지능 브랜드 씽큐를 전면에 내세웠습니다.
실제 생활환경을 그대로 옮겨 놓은 씽큐 존에서는 독자 인공지능인 딥 씽큐 등의 시연이 이어졌습니다.

시연 직원
Show stretching video in tv.

LG전자 TV
Here are the searching result for stretching video.

한층 강화된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이 집안을 벗어나 도시로 확대되면서 우리 생활에 더 깊이 들어올 것으로 보입니다.

머니투데이방송 박지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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