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문재인 대통령, 위안부 합의 처리에 “만족할 수 없지만 현실적 최선의 방안 찾아 발표”

백승기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에서 위안부 합의 처리 방향 발표에 대해 “만족할 수 없더라도 현실적으로 최선의 방안을 찾았다. 그런 방안을 발표한 것”이라고 밝혔다.

10일 문재인 대통령은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위안부 합의 처리 발표에 대해 만족하는지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문재인 대통령은 “외교적인 문제이고 이미 예전의 정부에서 합의한 부끄러운 일이다. 만족할 수 없더라도 현실적으로 최선의 방안을 찾았다 그런 방안을 발표한 것”이라며 “기존의 합의에 대해 받아들이기 어려운데 왜 파기하고 재협상 하지 않느냐고 한다면 기본적으로 위안부 문제는 진실과 정의의 원칙에 의해야 한다. 일본이 진심으로 인정하고 진심으로 사과하고 다시는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아야 할머니들도 이해하고 용서해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정부와 정부 간 조건 간 조건으로 해결할 것이 아니다. 지난 정부에서는 피해자를 배제하고 정부 정부가 합의한 것은 잘못된 것”이라고 지적했다.

(사진:뉴스1)
[MTN 뉴스총괄부-백승기 기자(issue@mtn.co.kr)]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 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