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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카드사 포인트, 상반기부터 현금화 가능

이유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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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방송 MTN 이유나 기자]


올 상반기부터 모든 카드사 포인트를 간편하게 현금화할 수 있게 됩니다.

금융감독원은 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해 카드 포인트 현금화 등의 내용을 담은 여신전문금융사 표준약관 정비를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카드 포인트를 ATM기기에서 현금화할 수 있는 카드사는 KB국민과 하나카드로, 금감원은 상반기 내에 모든 카드사들의 포인트를 현금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지난해 상반기 기준 카드사 포인트 적립액은 1조4256억원으로, 약관 정비로 카드사 포인트의 절반 가량이 소비자에게 돌아갈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와함께 카드사의 불합리한 해외서비스 수수료 부과체계도 개선됩니다.

현재 카드사들은 고객들이 해외에서 카드를 이용할 때, 달러환전과 인건비 명목으로 해외서비스 수수료를 부과하고 있습니다.

해외서비스 수수료는 고객의 해외카드 이용금액에 국제 브랜드 수수료(1%)를 더한 금액에 대한 수수료가 부과됩니다.

금감원은 이 체계가 부당하다고 보고, 앞으론 고객의 순수 카드 이용금액에 대해서만 해외 서비스 수수료(0.2%)를 부과하도록 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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