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젠, 30% 성장 지속...목표가 상향" -신한금융투자
이대호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이대호 기자] 씨젠이 올해도 30% 성장을 지속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대호 기자 (robin@mtn.co.kr)]
배기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11일 기업분석보고서를 통해 "올해 씨젠 매출액은 963억원(+11.7%)으로 사상 최대가 예상되고, 영업이익은 179억원(+30.5%)으로 30%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예상했다.
영업이익률은 18.6%로 2.7%포인트 높아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시약 매출을 685억원(+15.6%)으로, 장비 기타 매출은 278억원(+3.0%)으로 각각 내다봤다. 수익성 높은 시약 매출 증대로 매출원가율이 1.4%포인트, 판관비율은 1.2%포인트 낮아지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배 연구원은 씨젠 목표주가를 4만 1,000원으로 13.9% 상향한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수익성 개선이 이어지기에 목표 PBR(주가순자산비율)을 5.9배에서 6.8배(최근 3년 평균)으로 높인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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