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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호, 대구 'e편한세상 남산' 이달 분양

김현이 기자

<사진=삼호>

[머니투데이방송 MTN 김현이 기자] 삼호가 대구의 원도심인 중구에서 새해 첫 분양에 나선다.

이달 중 중구 남산동 150-2번지 일대 남산재마루지구를 재건축한 'e편한세상 남산'을 공급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5개동, 전용면적 59~84㎡ 아파트 348가구와 전용면적 44㎡ 오피스텔 72실로 구성됐다. 이 가운데 59㎡ 180가구, 84㎡ 103가구와 오피스텔 72실이 일반에 분양된다.

e편한세상 남산은 지하철 2, 3호선 환승역인 신남역과 지하철 1, 2호선 환승역인 반월당역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단지 앞으로는 도심을 동서로 관통하는 달구벌대로를 통해 이동이 편리하다.
다양한 생활편의 시설과도 인접해 있다.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거리에 대구·경북 최대 규모 전통 시장인 서문시장이 있다. 이 외에도 동산의료원·현대백화점·동아백화점·약전골목·반월당 등 편리한 쇼핑·생활 시설이 인접해있다.

단지 뒤쪽으로는 남산초교와 경구중학교가 위치하고 있어 편리한 도보 통학 환경을 갖추고 있다. 계성초교·계성중·신명고·경북여고·경북사대부고가 배정학군이다. 대형 학원가와도 인접해 있다.

이 단지에는 e편한세상의 '리빙솔루션'이 적용될 예정이다. 아파트의 거실·주방에는 침실보다 2배 더 두꺼운 60㎜ 층간소음 저감 바닥재를 적용해 층간소음과 난방에너지를 함께 줄여준다. 지하 주차장은 기존보다 10㎝ 더 넓은 주차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삼호 관계자는 "'e편한세상 남산'은 도심의 인프라와 학군을 갖춘 트리플 역세권 단지인데다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돼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면서 "e편한세상 남산의 주변으로 4곳의 재개발 사업지가 위치하고 있어 대구 남산지구 일대가 향후 원도심의 새로운 주거타운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이달 중 대구 달서구 월성네거리 591번지 조암초 맞은편에 개관한다. 입주는 오는 2020년 5월 예정이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김현이 기자 (aoa@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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