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위에 전력 사용량 급증…정부, 올해 첫 급전지시
박경민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박경민 기자]
서울 지역 체감온도가 영하 17도까지 떨어지는 등 강추위로 난방용 전력수요가 급증하면서 정부가 올해 첫 급전지시를 내렸습니다.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정부는 오늘 오전 9시 15분부터 2시간동안 급전지시로 불리는 수요자원시장을 가동했습니다.
수요자원시장은 전력수요가 급증할 경우 사전에 계약을 맺은 기업들에 전력사용량 감축을 지시하고 보상해주는 제도로 현재 3,500여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급전지시로 전력공급능력에 여유가 생기면서 전력수급에는 문제가 없었습니다.
정부는 추위가 계속될 경우 급전지시를 추가로 내리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울 지역 체감온도가 영하 17도까지 떨어지는 등 강추위로 난방용 전력수요가 급증하면서 정부가 올해 첫 급전지시를 내렸습니다.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정부는 오늘 오전 9시 15분부터 2시간동안 급전지시로 불리는 수요자원시장을 가동했습니다.
수요자원시장은 전력수요가 급증할 경우 사전에 계약을 맺은 기업들에 전력사용량 감축을 지시하고 보상해주는 제도로 현재 3,500여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급전지시로 전력공급능력에 여유가 생기면서 전력수급에는 문제가 없었습니다.
정부는 추위가 계속될 경우 급전지시를 추가로 내리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