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쏘팩토리, 찾아가는 'VR-스마트스쿨' 론칭
박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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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방송 MTN 박수연 기자] 루쏘팩토리는 올해부터 기존의 VR트럭의 기동성과 편리성을 활용해 전국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VR 이론 및 체험장을 만들어 찾아가는 'VR-스마트스쿨' 사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11일 밝혔다.
'VR-스마트 스쿨'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VR 체험현장을 제공해 이론교육과 체험을 동시에 경험하게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루쏘팩토리 이승익 VR사업 대표는 "오지나 낙도에 있는 학교까지 VR 체험현장을 찾아가 만들어 줄 수 있는 트럭의 기동성이 있어 이같은 사업계획을 발표했다"며 "1년에 500학교 이상에 VR스마트 스쿨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루쏘팩토리는 대기업의 사회공헌자금과 지자체의 지원을 통해 초중고등학생이 무료 또는 1인당 최소 교육참가비를 1만원 선 이내에서 부담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사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VR-스마트 스쿨'의 커리큘럼은 1단계 'VR에 대한 알기 쉬운 이론교육', 2단계 '우주·해저·역사·오지 VR체험교육', 3단계 '재밌는 7가지 어트랙션 체험교육'으로구성돼 있고 총 3시간 분량이다.
1인당 교육참가비는 49,900원. 자세한 사항은 VR루쏘팩토리 홈페이지(www.vr-lussofactory.com)를 이용하면 된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박수연 기자 (tout@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