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 가상통화 은행권 점검기간 연장..."오는 16일까지"
이민재 기자
금융당국이 가상화폐 취급업소에 가상계좌를 제공하는 은행에 대한 현장조사 기간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과 금융감독원은 11일 가상화폐 취급업소 관련 내부통제 미흡사항 등에 대해 정밀점검을 통해 보다 정확한 실태를 파악하고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금융당국은 점검기간을 오는 16일까지로 연장한다.
금융당국은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나흘간 가상화폐 취급업소와 거래 관계가 있는 은행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대상 은행은 농협은행, 기업은행, 신한은행, 국민은행, 우리은행, 산업은행 등 6곳이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민재 기자 (leo4852@mtn.co.kr)]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과 금융감독원은 11일 가상화폐 취급업소 관련 내부통제 미흡사항 등에 대해 정밀점검을 통해 보다 정확한 실태를 파악하고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금융당국은 점검기간을 오는 16일까지로 연장한다.
금융당국은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나흘간 가상화폐 취급업소와 거래 관계가 있는 은행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대상 은행은 농협은행, 기업은행, 신한은행, 국민은행, 우리은행, 산업은행 등 6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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