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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의 늪에 빠진 카드사 '진퇴양난'

머니투데이방송 이유나 기자2018/01/12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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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방송 MTN 이유나 기자]
[앵커멘트]
연초부터 금융당국이 카드사들을 전방위적으로 압박하고 있습니다. 자영업자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카드수수료 추가로 인하하고, 고객 편의차원에서 신용카드 포인트 현금화를 표준약관에 담는 방안도 발표했는데요. 소비자 입장에선 반길 일이지만 카드사들은 답답하기만 합니다. 이유나 기자의 보돕니다.

[기사내용]
일단 카드사들이 예의주시하는건 '카드 수수료' 부분입니다.

지난해 가맹점 수수료 인하 대상을 확대하면서 3분기 수익성만 20% 가량 줄어든만큼, 추가인하는 어렵다는게 카드사들 입장입니다.

그러나 금융위원회가 7월부터 소액결제가 이뤄지는 가맹점을 중심으로 수수료를 인하하겠다고 밝히면서, 상황이 복잡해졌습니다.

구체적으론 수수료 원가항목인 밴 수수료를 정액제에서 정률제로 바꾸겠단건데, 밴사들도 수익성이 악화될만큼 악화됐단 입장이여서 협의과정에서 난항이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이와 별개로 추가 카드 수수료율 조정도 예고돼있습니다.

카드수수료를 3년 주기로 재산정하기로 한 원칙에 따라 내년초 전반적인 수수료율은 또 다시 인하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시행 중인 카드 포인트 현금화도 걱정입니다.

금융감독원이 아예 포인트 현금화를 표준약관에 담기로 하면서 소비자들의 현금전환 비율은 더 높아질 것으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현재 고객이 쓰지않아 소멸되는 연간 포인트는 1390억원(2016년 기준) 가량으로, 고객이 다 쓰면 카드사에겐 부담입니다.

가뜩이나 어려운 카드사들의 수익은 더 악화될 수 밖에 없습니다.

[김인/유진투자증권 연구원
정책적으로도 카드 쪽 규제가 계속 확대되고 있다는 거죠. 2016년도 그랬고 2017년도 그랬고, 그런 부분들 자체가 카드 쪽 아무래도 수익성을 악화시키는 요인이고...]

그나마 믿었던 카드론 수익도 2월 최고금리 인하로 기대할 수 없게 되면서, 카드사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이유나입니다. (ynalee@mtn.co.kr)

편집:오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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