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생산·소비·투자 등 경제회복 지속"
이재경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이재경 기자]
정부가 우리 경제가 회복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최근 경제동향' 보고서를 통해 우리 경제는 수출 증가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기저효과 등으로 생산, 소비,
설비투자가 반등하며 회복 흐름이 이어지는 모습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앞으로도 세계경제 개선과 수출 증가세 등에 힘입어 회복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다만 서비스업 고용 부진 등 고용상황이 미흡한 가운데 통상현안, 자동차파업 등 대내외 위험요인이 있다고 경계했습니다.
기재부는 "경기 회복세가 일자리와 민생 개선을 통해 체감될 수 있도록 올해 경제정책방향 등 정책 노력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