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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다낭에서 전해지는 한국 마술의 위상, 와우쇼!

오성록 기자

사진제공 = 쇼디자인

[머니투데이방송 MTN 오성록 기자] 세계 속 한국 마술의 저력을 느낄 수 있는 또 하나의 공연이 베트남 다낭에서 연일 진행되고 있다.

2017년 7월 15일부터 시작된 '와우쇼(WOW SHOW)'다.

이 쇼는 베트남 다낭 시내에 있는 그린플라자 호텔 공연장에서 하루 2번 5시와 7시 30분에 진행되며 한국의 전문 마술팀 '쇼디자인'에서 연출을 맡아 최민수 마술사 공연으로 포문을 열었다.

이어 현재는 마술사 수리(본명 김태영)의 공연이 진행되고 있으며 3개월 주기로 메인 마술사가 교체돼 계절 별 다양한 공연을 펼친다.

공연은 라스베이거스 실제 장비가 다수 투입돼 화려함을 극대화했고 베트남 전통 아오자이 댄스와 아찔한 저글링 쇼가 어우러져 새로운 공연 문화를 만들고 있다.

현지에서 와우쇼를 총 연출하고 있는 홍성훈 프로듀서는 "새롭게 떠오르는 관광지 다낭에서도 한국 마술사들이 인정받고 있다"며 "우리나라 마술에 베트남 전통 공연이 더해져 어디서도 볼 수 없는 공연을 만들게 됐다"고 본 공연에 대해 전했다.

한편, 베트남 다낭은 다수 여행사에서 신규 취항 직항 노선을 내놓으며 해외여행 메카로 자리 잡고 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오성록 기자 (osrwkd@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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