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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쿠커스, 두께 압축한 유니로이 냄비 출시

이명재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이명재 기자] 더쿠커스가 신종 주물냄비 '유니로이(UNILLOY)'를 한국에 선보인다.

이 제품은 평균 4mm 두께로 제작되던 기존 주물냄비의 두께를 2mm로 압축시키면서 깨지거나 갈라지는 문제점을 해결했다.


기존에 주물냄비가 가진 장점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경쟁제품에 비해 50% 가량 가볍게 만들었다.


또한 이동이 간편하며 열이 신속히 전달돼 요리를 빠르게 만들 수 있고 높은 보온성으로 영양분 손실도 방지한다.


지난 2014년 일본 GOOD DESIGN상을 시작으로 2015년 독일 Red Dot Award 제품디자인부문 최고상, 2017년 일본 DESIGN TOKYO 우수상 수상 등 디자인도 호평을 받고 있다.


유니로이의 역사는 지난 1961년 일본 니가타현의 산조시에서 시작됐으며 이 시는 목공기구와 가정용 금속제품 등을 만드는 곳이 2000개가 넘을 정도로 활발하다.


기존 주물냄비의 개념을 뒤집은 독창적인 기술력과 일본의 산업디자이너인 야마다코민의 디자인이 결합돼 제품이 탄생했다.


이의종 대표는 "무거운 주물냄비에 대한 거부감이 있던 고객들에게 큰 선물이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유니로이는 온라인으로 구매가 가능하며 국내 유명 레스토랑과 협업해 공개요리 강좌도 열 계획이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명재 기자 (leemj@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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