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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형 원전' 신고리 3호기, 운전 첫 해 무정지 안전운전 달성

머니투데이방송 박경민 기자2018/01/12 18:14

신고리 원전 3호기 전경

[머니투데이방송 박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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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수출형 원전인 신고리 3호기가 운전 첫 해 무정지 운전에 성공하며 안정성을 입증했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오늘 신고리 원전 3호기가 2016년 12월 준공 이후 389일동안 단 한번의 정지 없는 안전운전을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보통 원전이 새롭게 개발되면 안정화 단계 전까지 불시정지 등 여러 시행착오를 겪는것이 일반적이지만, 신고리 3호기는 무고장 안전운전을 달성했습니다.

신고리 3호기는 국내 기술로 개발된 신형 원전으로 기존 100만kW급 원전에 비해 안전성과 경제성, 편의성을 크게 높였습니다.

발전용량은 140만kW급으로 기존 100만kW 대비 40% 증가했고, 설계수명은 기존 40년 대비 50% 향상된 60년입니다.

신고리 3호기가 첫 주기 운전으로 지금까지 생산한 발전량은 2016년 기준 부산시 1년 전력사용량이 67%, 울산시의 43%에 해당하는 1만 3,730GWh로 국가 전력수급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신고리 3호기는 약 3개월 간의 계획예방정비를 통해 철저한 점검을 수행한 후 발전을 재개할 예정입니다.

한수원 측은 "우리나라의 원전 건설 및 운영능력의 우수성을 다시한번 입증한 것은 물론 원전 수출의 추가 동력을 얻을 수 있게 됐다"며 "신고리 3호기의 무고장 안전운전이라는 우수한 성과에 자만하지 않고 국민 눈높이에 맞는 안전 수준을 유지하기 위해 한수원 직원은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박경민기자

pkm@mtn.co.kr

검이불루 화이불치(儉而不陋 華而不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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