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주간펀드동향]코스닥 활성화 정책에 중소형주 펀드 '好好'

미래에셋TIGER코스닥150레버리지 ETF 19.94%↑
이충우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이충우 기자] 국내 주식형 펀드 수익률이 한 주만에 플러스 수익률로 전환했다. 코스닥 시장 활성화 정책에 힘입어 중소형주 펀드가 가장 양호한 성과를 거뒀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이 1월 12일 오전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펀드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전체 국내 주식형 펀드는 한주간 1.79% 상승했다.


해당 기간 코스피 지수는 0.87% 상승했으며 코스닥 지수는 5.51% 상승했다.


11일 발표된 정부의 코스닥 시장 활성화 정책에 힘입어 코스닥 지수는 강한 상승 흐름을 이어가며 중소형주 펀드가 가장 높은 상승세를 기록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9거래일 연속 순매도를 기록했던 기관은 11일 2,000억원 넘게 순매수하며 정부 정책에 화답했다.


중수형주 펀드 뿐만 아니라 주식형 펀드의 모든 유형이 상승세를 보였다.


일반주식형 펀드가 1.48%의 수익률로 중소형주 펀드의 뒤를 이었고 배당주식형 펀드, K200 인덱스 펀드는 각각 1.09%, 0.35%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절대수익추구형 펀드의 모든 소유형 중에서는 공모주하이일드형이 0.31%로 가장 높은 상승세를 기록했다.


순자산액(클래스 합산)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국내주식형 펀드 2,085개 중 2,046개가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코스피지수 등락률을 상회한 펀드는 1,385개로 나타났다.


개별펀드 주간 성과는 '미래에셋TIGER코스닥150레버리지상장지수(주식-파생)' 펀드가 19.94%의 수익률로 국내 주식형 펀드 중 최고 성과를 기록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충우 기자 (2think@mtn.co.kr)]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 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