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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명곡’ 원조 아이돌 NRG 출격, 신동엽도 울컥

김수정 인턴기자

12년 만에 돌아온 NRG과 완벽한 무대를 선보였다.

13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작사가 이건우 편으로 꾸며졌다.

특히 이날 방송에는 12년 만에 돌아온 NRG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NRG(천명훈, 이성진, 노유민)는 소방차의 ‘통화 중’이라는 노래를 자신들만의 밝은 에너지로 채워 열창했다.

이후 노래를 마친 노유민은 "그냥 우승을 떠나서 형들과 무대를 함께 한 것만으로 행복합니다"라며 계속해서 눈물을 흘렸다.



이어 천명훈도 눈시울을 붉히며 말을 잇지 못했고, 이성진은 "무대에 선 것만으로 너무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그러자 신동엽은 “애들 보니까 나도 마음이 울컥한다”고 말해 모두를 뭉클하게 만들었다.

작사가 이건우는 "소방차의 '통화 중'이 올해로 30살이다. 그런데 오늘 NRG의 무대로 새로 태어나 NRG의 '통화 중'이 1살이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가수 홍경민, 배다해, 붐, 군조, 그룹 NRG, 길구봉구, KARD가 출연해 다양한 무대를 꾸몄다.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5분에 방송된다.

(사진: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방송 캡처)
[MTN 온라인 뉴스팀=김수정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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