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 "2020년 중견 1등 은행 도약…디지털·소매금융 확대"
조정현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조정현 기자]
Sh수협은행이 중견 시중은행 1위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수협은행은 지난 13일 서울 송파구 본사에서 비전 선포식을 열고, 올해 자율 경영과 내실경영, 소매금융, 수익창출 기반 확대 등의 과제를 실행해 오는 2020년 중견 1등 은행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동빈 수협 행장은 "올해는 고객 중심 구조로 직제를 개편할 것"이라며, 여러 망을 중심 축에 연결한 허브 앤 스포크 전략과 디지털 금융을 강화하는 등 대고객 접점을 확대하는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동빈 행장은 선포식에 이어 영업점장 경영전략회의를 주재하고 한걸음 더 뛰자는 의미로 모든 점장에게 구두를 선물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