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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동양생명ㆍABL생명 잇따라 경영유의 조치

최보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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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방송 MTN 최보윤 기자]
금융감독원이 중국 안방보험이 대주주로 있는 동양생명과 ABL생명에 잇따라 경영개선 조치를 내렸습니다.

금감원은 최근 두 달새 동양생명에는 중국에 대한 투자 과다를, ABL생명에는 무리한 고위험 저축성보험 판매를 개선하라는 지시를 통보했습니다.

앞서 동양생명은 중국 투자액이 국가별 투자한도보다 수조원 가량 넘어서자 채권을 관리대상에서 제외하도록 내규를 바꿨습니다. 이에 금감언은 "리스크 관리가 취약해질 우려가 있다"며 개선을 요구했습니다.

금감원은 또 지난 12월 말 ABL생명에 대해 저축성보험의 판매실적이 사업계획상 연간 목표를 초과하고 있음에도 상품 포트폴리오 관리방안을 마련하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아울러 ABL생명이 부담이자 대 투자영업비율 악화에도 저축성보험 판매를 확대하는 전략을 수립했다며 부실한 금리리스크 관리도 개선사항으로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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