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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中企 해외 진출 지원에 1784억원 투입

박수연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박수연 기자] 중소기업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1784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내수·창업기업의 수출기업화와 글로벌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1784억원의 중소기업 수출지원 예산을 투입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사업을 통해 ▲온라인 수출 쇼핑몰 육성 ▲일자리 창출기업 우대 및 수출 첫걸음 지원 도입 ▲수출저변 확대 및 수출선도기업 지원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그간 공급자 위주의 집행 중심에서 수요자 맞춤 지원 등 서비스 기능을 강화하고 정부의 신남방정책 실현을 위해 ASEAN 등 신흥시장에 대한 지원과 협력을 확대할 예정이다.


중소벤처기업부 관계자는 "전자상거래 시장의 급성장 추세에 맞춰 온라인 수출 지원을 강화하되, 아마존, 이베이 등 글로벌 온라인 쇼핑몰 판매대행 중심에서 국내 온라인 수출 쇼핑몰 육성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또 수출지원 사업은 고용 창출 등 일자리 중심으로 개편하고 철저하게 데이터를 바탕으로 기업 맞춤형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1월말부터 개별 사업별로 순차적으로 공고가 진행된다. 사업신청 등 자세한 내용은 중소벤처기업부 홈페이지(www.mss.go.kr), 중소기업 수출지원센터(www.exportcenter.go.kr), 고비즈코리아(kr.gobizkorea.com)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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